GuestBook / 방명록

  1. 개구리원근법 2007/08/22 15:53 수정 | 삭제 | 답글

    아래 글을 잘못 올렸네요.
    지젝의 반인권론으로 검색을 해서 들어왔습니다. <다른 선택지를 택하는 것에 대하여>에 관련 부분이 있더군요. 댓글을 달려고하니 '귀하는 차단이 되었습니다'와 비슷한 문장의 경고창이 뜨면서 글이 올려지지 않더라구요.

    때문에 이곳 게스트북에서 글을 쓰다가 글을 날려 버렸어요 ㅠㅠ

    제가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그런데 이메일 주소를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未完 2007/08/22 18:23 수정 | 삭제

      아래 답글은 삭제했습니다.
      스팸글 때문에 영어를 차단해서 그런 일이 일어난 것 같군요.
      제 이메일 주소는 robbersoul@gmail.com 입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물어보실 게 있다면 그쪽으로 연락 주세요.

  2. 우람 2007/08/19 21:46 수정 | 삭제 | 답글

    잘 다녀오세요.
    얼굴을 보면서 인사드리지 못하는 건 서운하지만, 사람을 기피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저보다는 원영씨가 더 바쁘신 듯도 하구요)
    21세기의 서울은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안 되는 곳인 듯,
    이제까지 너무 많은 제 것이 아닌 흐름들에 몸과 마음을 잃어버렸던 것 같아요.
    누구를 돕기는 커녕 자기 한몸조차 제대로 건사하지 못한 날들이었습니다.

    원영씨가 쓰신 글 중에서 특히 <다른 선택지를 택하는 것에 대하여>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의식을 가지고'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겠지요.
    김강록과 허원영의 글을 '이곳'에서도 읽을 수 있어서 힘이 납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 未完 2007/08/22 18:25 수정 | 삭제

      우람 씨 전화를 못받았는데, 그때 사정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안 받은 건 아니에요)
      다만, 다시 전화를 쉽게 걸 수가 없더군요.
      요즘 마음이 잔잔하지 않아서 그런지, 좀 쉽지 않은 일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거나 하는 일도 마찬가지인 것 같군요.

      저는 이번에 떠나는 길이 저에게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성공 여부는 저의 성실함에 달려 있겠지요.
      우람 씨도 건강하시고, 웹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랄게요.

  3. 패닉 2007/08/09 08:39 수정 | 삭제 | 답글

    안녕하세요 ? ^^
    오랜만이지요~?
    방학은 잘 보내고 계신지 ㅋㅋ
    덥네요-
    저는 고향에 내려왔어요
    역시 좋군요 ^ㅡ^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님(^^;)은 고향이 어디신지...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전공이 뭐세요? 궁금해졌어요
    아무쪼록 더위 잘 이겨내시고, 답글 기다릴께요 ^^

    • 未完 2007/08/09 23:42 수정 | 삭제

      오랜만이시군요.
      방학은 1학년 때나 3학년 때나 왠지 비슷한 것 같네요.
      저는 이번 학기에 집에서 학교를 다니느라 방학이 되어도 별로 방학 느낌이 안 들어요.
      물론 기숙사 있을 때 생각하면 집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제 고향은 경기도이고, 전공은 일어일문학입니다.
      사실 일본어보다는 일본 문학에,
      일본 문학보다는 제반 인문/사회과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패닉님은 어떤 전공을 하고 계시는지요?
      그리고 전부터 묻고 싶었는데, 그룹 패닉의 팬이신가요?

      그럼, 님도 더위 잘 이겨내시고, 방학 슬기롭게 보내시기를.

◀ PREV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35]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