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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제국은 우리 회사에 쌓여있다- 집에 일을 가지고 와서 야근 중 오늘 회식 끝나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버스 기다리다가 넘 심심해서 전화했더니 그냥 끊으시고. 흥.
어제는 내가 좀 일찍 자서 전화를 못받았삼. 그래도 나는 자느라 전화 왔는지 몰랐던 거지. 전화오는 거 알면서 안받은 누구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ㅎㅎ 내가 그랬잖냐. 전화 가려받는 것도 '자기관리' 라고. -_-; 요즘 상당한 '고립감' 에 시달리는 것 같다.
일들을 하려면 체력이 가장 기본인 것 같아 열심히 살을 찌우고 있어요. 다음 주 정도면 목표한 체중에 도달할 듯하구요. 해가 바뀌면 시집을 펼칠 생각입니다. 두근두근거려요.
저도 그런 말 해봤으면 좋겠는데요. "열심히 살을 찌우고 있어요" 뭐 이런 거. 우람 씨가 시집을 펼치겠다는 말은, 참 비장하게 들려요. 기대하지요.
형이 준 책 잘 읽었어~ 마지막, 무덤으로의 귀환이야. 그곳에서 견딜 동안 책 몇 권 샀어. 빛의 제국 재미있으려나 어쨌든 타자는 무덤으로~
음. 빛의 제국 나도 읽고 싶삼. 제대가 내일 모레구만. 나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라. 완전히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