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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 잘 읽었어. 명문은 아니더라도, 좋은 글이었지 싶네. 목에 힘 준 느낌도 덜 들고, 꽤 체계적인걸. 점점 무르익어가는구나. 그래, 그건 그렇다치고. 낮에 보낸 문자에 '어 그렇구나 그럼 다음에 봐야겠네' 정도로 대답해주었더라면 더 좋았겠지 싶네. 뭔가 '쌩 까버린' 듯한 느낌이 들어서 본인은 심히 마음이 상하셨단다. 그럼, 오늘 음주 잘 하고, 건필하렴. 06.12.16. 아름.
음, 문자건은 통화했으니 됐구만. 확실히 밖에 있으니 글을 제대로 못 쓰겠삼. 뭔가 차분한 느낌으로 글을 쓸 수 없고... 역시 난 니체적 인간은 못되는 건가. 쩝.
어제 나의 문자유머는 어땠는고로. 야근의 의인화라고나 할까.
헐. 이제야 답글을. 의인화한 야근과는 친하게 지내고 계시는가.
요즘은 뭐해. 여행? 일?
여행 보류.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니 여행보다 먼저 할 게 있는 듯. 결론은, 백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