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 방명록

  1. 茶緣 2006/09/20 23:27 수정 | 삭제 | 답글

    당신 요새 다작(多作)하는 느낌이 들어-
    마구 생각들이 샘솟는가.
    읽는 즐거움이 있으니 좋다.

    어젠 정말 오랜만이었지?
    : )

    • 未完 2006/09/21 09:03 수정 | 삭제

      다작, 이라기보다도 군대에 있을 때처럼 매주 수요일에 글을 올리고 있삼.
      난 그렇게 해야 글이 써지는 스타일인가 보오.
      그리고 그렇게라도 쓰지 않으면,
      군대에 있을 때보다 머리가 더 굳어진다는 걸 깨달았어.
      사회가 더 무섭더군, 어떤 측면에 있어서는.
      특히, 생각을 못하게 만든다는 점은 사회가 월등히 뛰어나더구만. 효율적이고.

      어젠 오랜만이었고, 그럼에도 별로 낯설지 않아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한다.

  2. 바람君 2006/09/15 17:53 수정 | 삭제 | 답글

    술에 대한 글을 보고 생각했다.
    술과 돈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술은 감정과 관련되어 있는게 아닌가 하고 말야.
    뭐. 요즘 감정기복 없이 계속 최하점에서 살아가는 나로서는 술이 주는 위로를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하다보면 나쁜 기분도 좀 풀리고 행복한 감정은 더 행복해 지기도 하니까.

    그나저나 연락도 한번없이 살고 있구나.
    인영이하고는 꽤 자주(라고 생각한다) 연락하는데 말야.
    토요일에 인영이하고 만나기로 했는데 같이 나오지 않겠어?
    용태라는 친구놈과 같이 나온다고는 하지만 정훈이랑 나도 있으니...

    • 未完 2006/09/21 09:01 수정 | 삭제

      술과 돈. 술과 감정.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마시고 취할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을텐데.
      그때는 서울에 있어서 결국 못갔구려. 쩝.

  3. 茶緣 2006/09/13 23:13 수정 | 삭제 | 답글

    와(!) 이젠 컴퓨터가 된다.
    아까 짧게 문자보냈는데 답이 없더라-
    (딱히 답할 내용은 아니었나...?)

    인영군 봤으니
    이제 너도 봐야할 것 같다.
    음. 그래야 할 것 같다.

    • 未完 2006/09/21 09:00 수정 | 삭제

      컴퓨터가 잘 된다니 다행이구만.
      하지만 중요한 건 사후 관리라는 거~
      고장나면 고장날수록 나중에는 못 고칠 확률이 높다네.

      그리고 얼굴 보는 건, 봤으니 됐구만.
      좀 달라졌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뭐 대단한 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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