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me
: Password
: Homepage
참 오랜만에 흔적남긴다. 온라인의 未完이 정체되어있는 걸 보니 오프라인의 허원영은 매우 바쁜 것 같구나. 새로운 글이 없길래, 방명록에 새 글 띄우고 나가본다. 07.02.05.
새로운 글 쓰기가 참 어렵군. 답글도 마찬가지. 자꾸 미루면 계속 밀릴까봐 달고 있는 중인데.. 요샌 그저 복학을 대비해 공부하는 중. 그것도 설렁설렁? 흐흐. 고민이 많은 건 아닌데.. ... 또 보자.
해가 바뀌고 조금 더 바빠진 환경에 적응하느라 시간을 보냈어요. 원영씨의 답글을 읽고 하고 싶은 얘기가 많아졌는데 글로 쓰기엔 오히려 적당하지 않은 얘기인 것 같아 - 실은 글로 제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아 - 속에만 담아두고 있습니다. 왠지 머지 않아 뵙게 될 기회가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때 얘기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날이 참 춥습니다. 새해가 늘 추위로 시작하는 건 어쩌면 한 해 한 해를 정신 바짝차리고 살라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올해에는 노력하신 만큼의 보람을 얻으시길 빕니다. 건강하세요.
저는 말로 하면 이야기가 잘 안되는 인간이라 (그러니까 말을 글과 다르게 하는 경향이 있는지라) 직접 뵙고 이야기를 나누면 어디로 흘러가게 될지 좀 걱정이 됩니다만. 노력한 만큼의 보람을 얻었으면 좋겠지만 그러려면 우선 노력이 먼저겠지요. 이건 참 어려운 문제. 우람 님도 항상 건강하시기를.
네가 번역한 글이, 내 새해의 좌표를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어주었어. 고마워.
음 그렇군. 그거 힘들게 번역한 건데. 계좌번호는, 농협 760-01-******* ...... -_-;
이 인간이 정초부터! 크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