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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모임을 기약하지- 즐거웠소. 휴가의 시작과 끝을 당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아아, 그리고 그 블로그 주소들은 끝까지 받지 못했네. 뭐, 아직 군생활 많이 남았으니까 (이런 제길) 몰래몰래 부대에서 사제넷 할거구, 자주 들릴테니 그리 알고 그럼 잘 지내 난 귀대한다 +_+
들어가시는구만. 블로그 주소들 왠만하면 공개된 곳에 안 쓰려고 했는데 뭐 여긴 들어오는 사람도 없으니 그냥 써버려야지(진작에 이럴 걸-ㅅ-). 일단 요 정도로. 이 답글을 읽으면 밑에 다시 답글 달아주삼. 아무래도 김프로 씨의 블로그 주소가 못내 맘에 걸리네. 쩝.
어어 저장해 뒀소. 9박 10일의 후유증은 진짜 미ㅏㅓㅎ미;나얼 에휴. 김프로 네이버 블로거였다 이말이군. 오케이오케이. 담에 또 들리지.
네 댓글보고 너무 황송했다- 방명록도 안 쓰는 인간이- 나도 맞춤법 틀릴 때 많다고 아하하 -_-; 나 졸업사진 찍는 날 너도 와라- 안 오면, 널 다시 군대로 보내겠다-
음, 그러고보니 방명록도 안 쓴다는 건 맞는 말이군. 졸업사진은 언제 찍는데? 그리고 군대는, 다시 가고 싶지 않다.
워농 워농. 날씨가 좀 시원해지려고 해. 잘 지내고 있고? (아 이거 너무 전형적이잖아)
시원해지려다 말다 하고 있구만. 나야 물론 잘 지내고 있지. 며칠 전에 너의 일기장에서 내가 보낸 편지의 일부를 읽었다. 그런말도 썼었구만, 싶은 게. 기분이 조금 묘하더군. 지금의 너는 과연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고. 9월 즈음에 올라오신다며? 개강하면 다들 한 번 보는 것도 좋겠구만. 그 날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시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