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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 더욱 그리운 우리 루니. 싸이에서 졸라 놀다가도 니이름이 보이면 "이자식. 괴물이 되어 오겠지." 하는 생각에 더이상 놀수가 없어. 미워.ㅠ 감기 조심해라. 생일에 미역국은 먹었는지 원.
여기에도 역시 거의 네 달이나 되어서 답글을. 귀국하면 날 죽이시오-_- 괴물이 되어 갈 수는 아마 없을테고 인간이나 되서 돌아갔으면 하는 게 지금 심정이오. 얻은 것도 있고, 반면에 조바심나는 것도 있고. 내가 쥐고 있는 카드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게 되는 요즘. 미역국은 아마 못 먹었던 거 같군 ㅋㅋ 건강하게 지내시오.
허군~나야 나^^ 오랜만에 들어와봤더니 주소는 그대로인데 많은 것들이 바뀌었구나-ㅅ-;; 그동안 너무 정신없이 사느라..무관심했네ㅠㅠ 물론 지금도 정신 못차리며 지내고 있긴 하지만..아하하.. 연말이라 그런지 내 한몸 추스리느라 미처 챙기지 못했던 사람들 생각이 새록새록 난다.. 그래서 들러봤어.. 잘 지내지? 그럴 거라고 믿어^^ (종훈이랑 우리 셋이 다시 미스터피자에 갈 수 있는 날이, 언제쯤 올까?)
나 답글을 이제서야 단다. 불충한 친구를 용서해다오 -_- 아름이 넌 회사 잘 다니고 있을까나? 그리고 네 신념은 여전히 지켜지고 있을까? 네 말대로 셋이 하루 종일 앉아 이야기를 나누어도 지치지 않았던 2002년의 어느 날이 떠오르는구나. 귀국하면, 다시 또 만날 수 있겠지. 아니, 그렇게 되기를 꼭 바랄게.
잘 지내고 있니? 여긴 엄청 추워졌다. 머 거기도 그렇겠지. 어찌 지내는지 메신저에서도 한번도 못보고 근황을 알수가 없구려 난 학원과 집을 오가며 힘겨운 나날을..-_-; 나 메신저에서 차단 풀어줘
여기도 10월 중순이 지나니 싸늘해지는구려. 생각보다 늦게까지 따뜻해서 놀랐음. 메신저는 자주 들어가고 그리고 말도 거는데 대답이 없어 누님이-_-; 좀 대답 좀 하슈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