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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어 징징. [...] 처음이라 그런거겠지? -ㅂ- 일본 애들은 좋아?
나 군대갔을 때 떠올려 보면, 갔을 때 제일 많이 울었던 애들이 아마 가장 빨리 잊었던 듯-_-;; 뭐, 반쯤은 농담이고... 뭐 사람 사는 건 다 똑같지 않겠삼. 룸메이트는 미국 앤데, 그냥 별다르지 않은 거 같음. 아직 사고방식의 차이를 느낄만큼 지내지 않아서 그럴지도. 일본애들은 한국애들보다 좀 시끄러운 정도? 내 방에 인터넷 되면 좀 그나마 자주 들어올 듯.
방명록이라는 곳이 있었구나. 빨리 알았으면 몇 번 더 끄적거리고 나갔을텐데. 답글 달려고 해도 참.. 내가 차마 덧글을 못붙이는 글들이 많으니까. 형의 지적세계는 어떻게 쌓인걸까 궁금하단 말야. 엠티 반가웠고 좋았어. 이런 저런 좋은 얘기도 담아왔고. 곧 출국이겠네? 어때 느낌이? 정리 잘 하고 가시고, 건강히 많은 것 보고 배우고 오길 바라겠음.
지적세계는 무슨...-_- 그러고보니 출국 전에 답글을 못 달아줬구만. 쩝. 여기는 그럭저럭 살만함. 수업은 내일부터 시작인데, 좀 들을만 했으면 하는 바람이. 너도 호주에서 열심히 지내고 있겠군. 건강하고, 항상 몸 조심.
녕하세요. 블로그 구경 잘 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 블로그에 이바라기 노리코의 시를 미완님의 해석과 함께 인용해도 될지요. 인용이라기 보다는 그냥 단순한 퍼감이라고 하는 편이 더 적절하겠네요. 우선 미완님의 허락을 이렇게 구합니다.
물론입니다. 그냥 간단히 출처만 밝혀주시면, 이곳의 글은 아무 제약 없이 퍼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남기시지는 않았지만, 님의 블로그도 한 번 구경하고 싶군요. 괜찮다면 구경가고 싶은데, 주소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물론 비밀 블로그라던가 하는 문제가 있다면, 저의 호기심을 억제하도록 하겠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