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썅.

  내가 더 이상 소설 쓰지 말라고 했지!


  참고글 : 『칼의 노래』를 다 읽다



  ...『현의 노래』도 일부러 안 읽고 있는데. 쳇.
  아, 씨발.

  김훈, 더 이상 소설 쓰지 말아라.

  내가 쓰는 한국어가 정말 한국어가 맞는지 회의하게 만들지 말아라.



  ...결국은, 이 환장할 글을 쓴 김훈이라는 괴물을 미치도록 존경하게 되었다는 이야기.